평창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트윈룸(+엑스트라베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강원도 여행 3박4일 하면서 3박 내리 숙박한 호텔을 소개하려 합니다.

최근에 시행했던  IHG SC챌린지 프로모션으로 얻은 플래티넘혜택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인터컨에서만 3박을 하였습니다.

호텔의 입구모습입니다.

이 입구 왼편으론 야외주차장이 작게 있지만 오른편에 있는 지하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호텔 입구에 딱 서있으면 바로 정면에 산책하기 좋은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호텔이라 그런지 3대가 다같이 놀러온 가족들이 많았는데요.

어르신들이 조식먹고 산책하시는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옥시라운지 이구요.

들어가자 마자 왼쪽으로 가시면 카운터가 있어서 거기서  체크인하게 됩니다.

 IHG 플래티넘 혜택으로 포인트 600점과  웰컴드링크 중에 고를수 있었는데요. 

저는 웰컴드링크를 선택하였습니다.

저희는 엑스트라베드 추가해서 3인이 투숙했지만 기본룸의 정원은 원래2명이기 때문에 웰컴드링크 쿠폰은 2장만 주십니다. 쿠폰은 옥시라운지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라운지에서 쿠폰으로 생맥주 한잔과 레몬에이드 한잔을 시켰는데요.

옆테이블에서 시키는 치즈버거가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서 맥주 안주로 시키게 되었습니다.

쿠폰으로 받은 공짜 맥주지만 나름 크래프트 맥주로 굉장히 부드럽고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치즈버거 27000원 라거맥주 11000원 페일에일 12000원 레몬에이드 10000원이더라구요.

나름 21000원을 공짜로 먹는샘이라 너무 비싸지만 27000원짜리 치즈버거 먹어봤습니다.

수제라서 한입에 안들어올정도로 크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저  치즈속에 열심히 볶은 캐러맬라이즈된 양파들이 있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났습니다.

감자튀김도 막 튀겨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서 맥주를 한잔 더 시키게 되었습니다.

룸 내부 사진이구요.

기본룸인데도 불구하고 방이 넓은 편이라 엑스트라 베드 추가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엑베 추가 비용은 박당 44000원 입니다.

테라스와 테라스 전경입니다.

워낙 공기가 좋은 지역이라 테라스에 앉아서 숨만 쉬어도 힐링입니다.

저녁엔 테라스에 나가면 쏟아질듯이 무수히 많은 별들덕에 또다른 힐링이구요.

조식은 투숙객 할인도 없고 인당 39000원이라 따로 먹진 않았습니다.

아침식사 가능한 식당이 차로 조금만 나가면 많은 강원도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