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상프로방스 호텔 후기 그랜드 호텔 루아 르네 엠갤러리 Grand Hotel Roi Rene Aix-en-Provence Centre - MGallery

제가 아코르 사랑이 유독 강하기도 하지만 아코르는 프랑스가 본사다 보니 프랑스의 왠만한 소도시의 좋은 위치는 다 아코르 호텔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엑상프로방스에서 묵으시기 좋은 아코르 호텔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호텔은 엑상프로방스에서도 유서깊은 호텔인거 같은데요. 

아코르의 부티크호텔 라인인 엠갤러리 브랜드로 편입되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퍼온 호텔 외관 사진입니다.

저는 병이 있나봐요.. 호텔들이나 식당들 외관을 꼭 찍어야지 마음 먹는데 절대 안찍어오네요 ㅜㅜ

 

호텔 검색할때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는데요.

하지만 룸은 리노베이션 했는지 모던합니다.

 

저희방이구요.

침대위에 웰컴기프트로 놓여 있었습니다.

엑상프로방스의 유명한 디저트 깔리송과 근처에 마르세유가 있어서 그런지 비누입니다.

 

현관 쪽 모습이구요.

문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화장실이고 하나는 욕실입니다.

프랑스는 이렇게 분리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프로방스의 유명한 브랜드인 록시땅으로 다회용 어메너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편안하게 투숙했습니다.

아무래도 엑상프로방스는 파리처럼 대도시도 아니고 니스만큼 많은이들이 몰리는 관광지는 아니라 그런지 호텔비가 

타지역에 비해서 훨씬 저렴했던 기억입니다.

 

여기는 조식당입니다.

조식당이 단촐하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재료들의 퀄리티 자체가 워낙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먹는 바게트는 왜그렇게 다른걸까요 ㅜㅜㅜ 1유로 밖에 안하던데 ㅜㅜ 벌써 그립습니다.

지나가다 찍어본 피트니스룸입니다.

수영장이 정말 이쁜 호텔인데 제가 수영장을 안찍어 버렸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