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오스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코인시장이 다른의미로 뜨거운데요.. 굉장히 큰 하락세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계십니다. 저 역시 이오스 투자자 중 한명으로 힘든 시간을 가지고있는데요. 하락장임에도 불구하고 손절을 하지 않은 이유와 앞으로 제가 생각하는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이오스 차트입니다. 제가 주로보는 지표인 RSI 는 현재 과매도 상태입니다. 당연하죠;; 그렇게 떨어졌으니 말이예요.
먼저 차트가 아닌 이오스가 처해있는 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오스는 3세대 코인으로 비트코인과는 다른 알고리즘을 가지고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을건데 비트코인은 POW 라는 작업증명방식. 그니까 많은 인부가 있을수록 안정도가 올라간다고 보면되는데요, 하지만 인부가 많다는건 에너지가 많이 쓰이고 결국 환경파괴를 시키게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먼 미래에는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게 POS코인입니다. 지분증명방식으로 지분이 많으면 목소리가 커집니다. 근데 코인의 가장 큰 문제점이 초기 진입한 세력입니다. 세력이 대부분의 코인을 가지고있고 목소리마저 크다면.. 탈중앙화의 타이틀로 유명해진 코인이 문제가 생기겠죠??
그래서 최종 등장한 3세대 코인 이오스는 dPOS를 채택합니다. 여기서 d는 delegated의 약자로 선출된다를 의미합니다. 민주주의 방식으로 코인을 가진사람이 투표를 하여 증명할 사람을 정하고 그 사람들로 이루어져 안정도를 올립니다. 21개로 이루어진 지분증명회사는 코인의 속도를 무지막지하게 빠르게합니다. 그래서 "속도 = 이오스" 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부분 코인 투자자하시는분은 거래소에 코인을 놔둡니다. 근데 거래소에서 투표권을 주지 않죠? 그래서 이오스는 제대로된 투표가 되지않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그동안 코인 하락의 원인이 되었죠.
게다가 코인은 탈중앙화가 핵심인데 이오스는 B1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코인을 개발하였습니다. 큰 기업이 개발하는건 초창기엔 매력도가 높았지만 점점 탈중앙화가 핵심이 되어가는 마당에 기업이 운영한다는건 리스크로 인식되어 2021년 불장에 어떤 힘도 발휘하지못하게됩니다.
결국 이오스 개발자인 댄라리머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B1을 나오고 이오스재단을 만들게됩니다. 재단은 그동안 가지고있던 이오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제 이오스는 곧있으면 그 결실을 맺게되는데요. 핵심은 두가지입니다.
1. B1이 가지고있던 이오스 지분을 회수한다.
2. 개발 역시 이오스 재단이 나서서 한다.
입니다. 그 시간은 제가 차트에 파란줄로 그어놓은것 2번째에 해당하는 9월 중순입니다. 즉 아직 호재가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엇? 그럼 차트에서 첫번째 파란줄은 뭔가요? 물어보실겁니다. 첫번째 줄은 두가지인데요. B1은 이오스개발을 이오스재단으로 주고 이오스댑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을 이룰 불리쉬 거래소의 진짜 오픈일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FRAC과의 인수합병을 통한 나스닥 우회상장날입니다.
요즘 나스닥 장이 좋지않아 미뤄지고 있는데 다음 결정일은 7월 8일입니다.
그리고!
7월 1일은 dPOS의 최대 문제점. 이오스를 거래소에 두었을때도 투표권을 갖게하는 업비트의 이용약관 변경일입니다.
류한석 대표가 전하는 글 :
이건 바뀌게될 업비트의 약관 변경 :
https://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2721
업비트 약관이 변경되면 이오스 홀더들이 그렇게 원하던 거래소에 스테이킹하여 투표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먼가 호재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죠? 제가 이오스를 포기하지못한 이유이기도합니다. 다음번에는 차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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