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서울 앰배서더 호텔 해피아워 후기

이틀 전에 다녀온 따뜻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호캉스 하기 좋은 가성비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급이 있는 호텔들은 라운지를 운영하고 그 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등을 제공하는데요. 국내 넘버원은 서울신라호텔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너무 비싼 곳이죠.

 

이번에 방문한 곳은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입니다.

 

신라호텔 근처 같은 장충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 후 작년에 리오픈을 한 호텔인데요.

 

위치 

 

https://naver.me/xQoJks7v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 네이버

 

해피아워 시간

 

1부 : 17:00 ~ 18:20

2부 : 18:50 ~ 20:10

3부 : 20:40 ~ 22:00

 

제가 목요일에 방문했을 땐 호텔 내 객수가 적은 지 단부제로 운영되었었고요, 금요일은 객수가 많아서인지 2부제로 나뉘었습니다. 위 3부제는 아마 굉장히 바쁠 때 기준으로 호텔에서 설명해 준 것 같습니다.

 

막 오픈했을 때도 해피아워가 너무 잘 나온다고 칭찬이 자자했었습니다.
그때도 만족하며 다녀왔는데, 이번에 일 년 만에 다녀왔더니 더 좋아졌더라고요.
음식 보여드리겠습니다.

 

해피아워 1

크림소스생선구이 == 보쌈 == 치킨

찹스테이크 == 야채구이

 

해피아워 1 사진에 치킨은 나중에 장어구이로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분 후기에서는 랍스터, 폭립 나오신 분도 보았으니 참고하세요.

해피아워 2

불고기  == 주꾸미볶음 == 뇨끼

볶음밥  == 팔보채

팔보채는 목요일에 방문했을 때는 약간 싱거웠는데 금요일에는 간이 적당했습니다. 메뉴가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괜찮아 보이죠?

해피아워 3

빵코너

해피아워 4

한식코너에 버섯수프
나중에 여기에 매실장아찌도 세팅됩니다

해피아워 5

쌀국수코너

해피아워 6

온갖 종류의 네스프레소

해피아워 7

독일명품티브랜드 로네펠트 10종

해피아워 8

과일코너

제가 2일 연속 갔었는데 목요일 저녁엔 저기에 수박과 파파야까지 있었어요

해피아워 9

연어, 샐러드, 카프레제, 문어샐러드, 단호박

 

목요일 해피아워는 정말 한가했는데 금요일저녁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연어가 꽉꽉 채워져 나오면 30초 만에 사라집니다… 그래도 자주자주 계속 채워주세요

해피아워 10

아티초크, 올리브, 토마토절임, 치즈, 햄

이밖에 주류코너에 각종 주류에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탄산수, 오렌지주스, 자몽주스, 콜라 사이다 등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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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아코르플래티넘이라 공짜로 받는 혜택이지만 이그제큐티브이상의 룸에 투숙하시면 받는 혜택입니다.
얼마 전에 아코르계열 세일이 끝나긴 했지만 풀만은 위치가 그다지 관광하기 좋지 않아서 그런지, 호텔이 좋은 가격에 여전히 잘 형성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조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