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동명동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는 낙으로 사는데요.
저번 주말에 다녀온 카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건물 외관입니다.
건물은 모던한데 입구부터 뭔가 클래식합니다.
서부 미국느낌이지 않나요?
에스프레소 한잔에 2500원이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간혹 에스프레소가격 아메리카노만큼 받으면 그렇게 속쓰리더라구요...
에스프레소에 물만탄게 아메리카노 아니냐 생각하면 그럴수 있는데 아메리카노는 요새 왠만하면 투샷이자나요.
원샷인데 아메리카노 가격 받으면 그렇게 속상하드라구요...
여기는 원샷만큼 받는거 같아 메뉴판에서부터 합격!
이런 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이정도면 미국여행온 느낌 아닌가요?ㅎㅎ
뉴욕타임스도 발행일이 몇일 안된 신문이더라구요 ㅋㅋ
커피는 기본 에스프레소 한잔과 시그니처 프랭크커피를 시켰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적당히 괜찮았고 프랭크커피는 워낙 이쪽 일대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의 커피라 그냥 달콤하게 마셨습니다.
시그니처라기엔 너무 많이 마셔본 맛...
인테리어가 나름의 개성이 있어서 한번은 오기 좋았지만 커피맛이 평범해서 다시 찾을 것 같진 않은 프랭크커핀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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