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묵은 프리미어 오션룸입니다. 스위트 아래중엔 젤 비싼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라운지이용 혜택도 포함이었답니다. 베딩 너무 푹신해 보이죠?? 신라호텔 침구 말해뭐합니까. 이공간!! 이공간때문에 비싼돈 주고 왔습니다. 왜냐면요…. 이렇게 테라스에서 룸서비스 먹는 로망이 있거든요. 제주에서는 먹킷리스트 넘쳐나고 전날 신라호텔 디너 뷔페를 먹었기 때문에 아메리칸조식1인분만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먹고 부족해서 신라라운지 가서 공짜 조식 한번 더 먹은건 안비밀….ㅋ 룸서비스는 사진용일뿐 ㅋㅋ 제주신라 가시면 짬뽕은 룸서비스 말고 꼭 풀사이드바에서 시켜드셔요!!! 룸서비스짬뽕엔 차돌이 빠지는 다른 짬뽕이랍니다 ㅠ 제주신라에서 유명한 짬뽕은 바로 이 물놀이후 먹는 풀사이드바 차돌해물짬뽕!!! 진짜 찐하고 맛있..
한참 코로나가 심할때 많이들 제주도로 신혼여행 떠나셨는데요. 그때 신혼여행 1순위 호텔이었던 포도호텔입니다. 워낙 예약이 치열하였어서 인기있는 한실은 예약하지 못하였지만 양실도 양실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저희방 테라스 풍경입니다. 여기 앉아있으면 그냥 자연속에서 캠핑하는 기분이었어요. 좋은 곳 발견해서 의자만 펼치고 앉아있는 느낌. 너무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포도호텔 옆에 골프장으로 산책갔는데 길이 이렇게 아름답더라구요. 아침조식입니다. 슴슴하게 든든하게 속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것도 조식 성게미역국입니다. 이거는 포도호텔에 젤 유명한 우동입니다. 점심에 사먹었는데 튀김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커요. 우동 면발이 다르긴 다릅니다. 이거도 따로 시켜본 게장비빔밥입니다. 맛있긴 한데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이..
이제호텔은 석식과 조식 별채탕이 기본포함인데요. 그래서 체크인하고 체크아웃까지 알찬 호캉스를 하실수 있습니다. 오늘의 식사 설명입니다. 채소스틱과 함께 기본세팅되어있습니다. 곧이어 바로 차려주십니다. 어차피 조금씩 나올꺼 코스처럼 하나하나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한방에 나오는거 좋았습니다. 음식들 간이 전체적으로 달고 쎈 경향은 있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남해한우스키야키 지방에서는 스키야키 먹을일이 잘 없는데 이렇게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메뉴 너무 좋아요. 마블링이 촘촘히 잘 박혀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꽃등심이 나와 놀랐습니다. 한우 꽃등심이면 가격이 상당할텐데 말이죠 이렇게 구워드시면서 취향에 맞게 양념을 뿌리시면 됩니다. 남편은 저염을 지향하는 지라 소스를 거의 뿌리..
저번달에 다녀온 남해의 힐링숙소 감성숙소 이제호텔입니다. 저희는 오션뷰와 함께 힐링이 고파서 2층 단독 오션뷰 방을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침실의 모습이구요. 일리커피머신과 커피포트 잔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체크인때 주시는 웰컴기프트입니다. 나의 상태를 체크하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제게 필요한 주제로 준비해주십니다. 저는 충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서 충전에 맞는 레몬그라스오일과 라벤더 오일 그리고 티를 주셨어요. 룸에 있는 디퓨저에 저 오일을 넣으면 정말 좋은 향이 퍼집니다. 티도 제 취향이라 너무 잘 마셨습니다. 침대옆에 드레스룸이 작게 있습니다. 드레스룸을 통과하면 화장실과 욕실입니다. 저 히노끼탕이 이 방의 하이라이트인데요 이 탕이 상상 이상으로 정말 큽니다. 침대보다 커요. 사진으론 크기가 ..
몇년전에 오픈해서 서울에서 한참 핫했고 여전히 젊은세대들의 사랑을 받는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호텔에 5번정도 투숙했었는데요. 그때마다 느낀건 투숙객 연령층이 타 호텔대비 확실히 어리다는 겁니다. 일반객실은 특히 트윈룸은 너무 비좁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만큼 가격을 빼고 부대시설에 집중했기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10만원대 호텔중에 그리고 20만원대 호텔중에서도 몬드리안의 피트니스는 특히나 최고입니다. 이전에 전참시에 다니엘헤니가 몬드리안 호텔의 피트니스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 외에도 입점된 식당들도 다양하고 수영장도 유명해서 한번쯤은 투숙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우선 이 호텔의 가격이 부대시설대비 낮은 이유인 객실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침대 두개로 그냥 꽉차버립니..
저희부부는 오마카세를 상당히 즐겨찾는데요. 한번도 일본에서 오마카세를 즐겨본적이 없어서 이번 도쿄여행때 방문해보았습니다. 이집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제일 간편해서 입니다. 정말 유명한 오마카세들은 몇달치 예약이 꽉차있는데다 그 예약도 전화로만 받기때문에 일반 관광객이 접근하기 힘든경향이 있습니다. 그치만 유명한 관광맛집 큐베이는 대형관광집답게 인터넷으로 간편이 예약이 가능했고 후기들도 꽤나 만족스럽단 평이 많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닼 디너 메뉴구요. 저희는 큐베이코스 16500엔짜리로 미리 선결제 예약하고 갔습니다. 입장하면 미리 이렇게 세팅되어있습니다. 상큼하게 양념된 미역과 소라를 먹으며 심심한 입을 만족시킵니다. 특이하게 첫 시작으로 참치부터 주고 시작하더라구요. 그다음으로 나온 농어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