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그니엘 차오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에서 가족의 생일모임을 한 시그니엘 차오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명의 식사라 룸을 예약했구요. 방에 딱 입장한 순간 펼쳐진 뷰가 최고입니다.

차오란에서 이 뷰의 룸은 하나뿐이기 때문에 혹시 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룸 차지는 따로 없지만 70만원이상 이용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건 2021년 8월에 식사한 후기라 메뉴는 변동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날 저희는 코스요리에 단품 두가지를 시켰습니다.

6명이다 보니 2가지 코스를 3개씩 시켜서 옆사람과 나눠먹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이방법이 같은가격으로 더 풍성하게 즐길수 있어 자주 이렇게 시킵니다. 

저희 어머니가 돼지바베규를 좋아하셔서 따로 단품으로 시킨 크리스피 포크 밸리입니다.

 

 

세가지맛의 딤섬

코스의 시작 딤섬입니다. 차오란이 딤섬이 유명해서 딤섬코스만도 따로 있습니다.

스프

기억안나네요,,,

북경오리입니다. 두종류가 있는데 이 집의 시그니처인 차오란덕입니다.

이건 코스에 포함되지 않구 따로 시킨메뉴구요. 

제가 한동안 북경오리에 빠져서 포시즌스 유우안, 지금은 사라진 르메르디앙의 허우, 팔레드신 등 국내 내노라하는 베이징덕은 다 섭렵했었는데요. 이집 베이징덕 괜찮았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다른데보다 낫다 하였습니다.

차오란덕은 이렇게 소스에 적셔서 카빙되어 서빙됩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랍스터

전복과 해삼요리

이건,, 기억이,,,
한우 이나니와 누들입니다. 면이랑 고기랑 후루룩 하면 존맛,,,ㅋ

또 다른 코스의 한우요리입니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인데요. 해운대라 쪼리에 파라솔, 모래를 표현한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 좋은 식사였구 다 좋았지만 현대카드 할인을 못받았습니다.  왠만한 호텔들에서는 현대카드 10프로 할인 되던데,,, 여기는 없더라구요,,,

글고 두달후에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신 다녀왔는데요 ㅎㅎ 팔레드신이 가격도 더 좋구 맛도 더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가격도 더 싼데 현대카드 10프로 할인까지 더해지니 홀이용이면 팔레드신 승!

차오란은 룸의 환상적인 뷰가 최고 강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