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에 다녀온 대전신세계 메시호산입니다. 대전에서 제일 유명한 스시호산의 세컨업장인데요. 주말 점심시간이라 대전신세계 대부분의 업장들이 웨이팅이 너무 심한 와중에 자리가 있어서 언능 들어가서 식사하였습니다. 웨이팅이 없는 만큼 가성비가 좋진 않지만 룸으로 배정받고 식원분도 너무 친절하셔서 호텔서비스 받는 느낌으로 잘 먹고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4가지 코스를 시켰는데요. 히츠마부시코스, 니싱소바코스, 도미머리조림 코스, 금태솥밥 코스 입니다. 말이 코스지 단품보다 약간 더 나오는 정식쯤 되는 구성입니다. 코스의 스타트 샐러드입니다. 죽순 은행 새우가 들어간 계란찜 입니다. 방어 도미 연어 사시미 구요. 히츠마부시입니다. 어딜가나 히츠마부시는 다 맛있는거 같아요. 니싱소바 입니다. 미니텐동이 같..
저는 평소에 딤섬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입점한 유명 딤섬브랜드들은 다 가보는 편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팀호완! 그치만 접근성과 매장수가 딤딤섬이 더 좋아 딤딤섬을 더 자주 가게 되는데요. 딤딤섬도 충분히 홍콩의 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저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한 센텀시티점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대기가 좀 있지만 오픈런 하면 2-30분이면 들어갑니다. 테이블링대기합니다. 대기하면서 메뉴판을 정독합니다. 메뉴를 열심히 고르고 나니 입장합니다. 새우부추교자 7000원 전 이 투명한 피가 너무 좋아요. 쫀득쫀득 부들부들. 그리고 부추향도 향그럽고 새우가 톡톡터집니다. 가지딤섬입니다. 6500 사실 옛날옛적에 딤딤섬이 광주신세계에 아주 잠깐 들어왔다가 바로 철수했는데요… 푸드..
오늘은 제가 한남동에서 제일 애정하는 맛집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여러번 방문하였는데요. 그래서 여러가지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지만 과거의 메뉴도 섞여있어 주문 안되는 것도 있을거에요 ㅠ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때(그래봤자 2021년 5월)에 첫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때 반해서 그 뒤로 꾸준히 방문하게되었는데요. 음식 보시죠. 2020부터 서울에 오이스터바가 유행하면서 이제 서울 곳곳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삼배체굴을 피스단위로 팔기 시작했는데요. 쎄오에서도 애피타이저로 삼배체굴을 판매중이었습니다. 우유빛깔의 오동통한 굴에 레몬즙 또는 미뇨네트올려먹으면 좋은 시작이죠. 생굴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은 이런요리도 좋을것 같아요. 굴껍질에 나오지만 달팽이요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껍질까진 달팽이를 다져서 구웠던거 ..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을 보고 나서 정관스님의 음식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두수고방에 다녀왔습니다. 막상 가보니 정관스님의 장이나 레시피를 이용하긴 하지만 이미 스님의 손을 떠난 업장이더군요. 하지만 발우공양하러 백양사 템플스테이를 하지 않는이상 제일 정관스님의 요리를 느낄수 있는 곳임은 변함없습니다. 이날의 테마는 콩이었습니다. 그래서 콩으로 이것저것 해주셨는데요. 첫 시작은 콩국물입니다. 오픈주방에서 계속 콩국물을 끓이고 계신데요~ 이렇게 맛보기로 주시고 나머지는 즉석에서 두부로 만들어 주십니다. 왼쪽부터 곶감을 양념해서 오이로 말았구요. 새송이 들기름 구이 두릅에 장아찌말이 입니다. 계속 두부를 눈앞에서 만들고 계시는데요. 그 과정속의 순두부를 한그릇 떠주십니다. 샐러드구요. 완성시킨 손두부 입니다..
건강검진에 단백뇨가 검출되고 IgA신증을 진단받으면서 부터 꾸준히 단백질과 나트륨 제한식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식물성식품에 더 관심이 가게되고 비건파인다이닝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월드몰6층에 입점되어있는 포리스트키친입니다. 라면으로 유명한 기업 농심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캐치테이블로 예약했구요 주말예약은 적어도 2-3주 전부터는 준비하셔야하는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은 디너메뉴입니다. 무알콜음료는 제로콜라랑 스프라이트만 판매한다고 하십니다. 첫번째 메뉴 작은숲입니다. 오랜만의 파인다이닝이라 그런지 시작부터 너무 이쁘고 설렙니다. 왼쪽부터 주악에 감자크림을넣고 이탈리안썸머트러플올린거, 들깨로만든 아이올리소스를 얹은 핑거푸드 화이트아스파라거스를 수비드해서 마카다미아폼과 마카다미아슬라이스 ..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캐치테이블로 5명 예약가능한 식당으로 알아보고 가게된 집입니다. 특별히 룸으로 예약하진 않았지만 5명이다 보니 이렇게 단독룸으로 준비해주셨더라구요. 메뉴판과 웰컴푸드입니다. 방울토마토 절임입니다. 애피타이저로 이거 인기 좋은거 같아서 5피스 시켰습니다. 감태부각에 육회의 조화. 말만들어도 넘나 환상조합이죠👍👍 봉골레입니다. 봉골레는 어딜가나 비슷한 맛인거 같아요. 하지만 맛있으니깐 어디가든 무난하게 시키게돼요. 트러플파스타. 고소하고 느끼하고 딱 살찌는 맛 그치만 안먹고 지나치기엔 아쉬운 맛. 저는 트러플파스타 너무 좋아해서 보이면 무조건 먹는거 같아요. 돼지고기바질볶음 솥밥입니다. 태국여행하면 먹게되는 카프라우무쌉을 한국화시킨거 같은데 저는 오리지널이 좋네요 ㅋㅋㅋ 12시간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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